모두투어는 축구 유튜버 페노와 함께하는 유럽 축구 직관 컨셉투어 출발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충정빌딩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새벽의 축구 전문가’를 운영하는 페노는 뛰어난 전술 분석력과 경기 예측 능력으로 축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약 39만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11월 2일 출발을 앞둔 ‘페노와 함께 떠나는 유럽 축구 직관 컨셉투어’의 사전 준비를 위해 진행됐다. 32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여행 일정과 준비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특히 페노가 직접 나서 이번 투어에서 직관하게 될 3경기의 관전 포인트와 예상 전술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유럽 축구 직관, 영국·프랑스 11일' 일정으로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 VS 애스턴빌라(11월 3일) △토트넘 VS 입스위치(11월 10일) 경기를 비롯해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망 VS AT마드리드(11월 7일) 경기 등 총 3경기를 직관한다.
경기 관람 외에도 파리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본다. 또한 리버풀, 아스널, 첼시 등 명문 구장 방문 및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토어 등을 방문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이번주에 출발하는 유럽 축구 직관 컨셉투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하며 축구 유튜버 페노와 소통할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했다"라며 "해외 스포츠 직관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스포츠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현지 관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