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만에 이용자 5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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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10-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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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맵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기반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의 누적 사용자가 출시 한 달 만에 507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사용자가 작성한 후기에 다른 사용자들이 남긴 반응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맛집, 카페, 관광지 등 다양한 장소를 더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계속해서 제공해나갈 것"이라며 "새로 도입되는 마이 메뉴를 시작으로 연내 AI를 적용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들을 고도화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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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맵모빌리티
[사진=티맵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기반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의 누적 사용자가 출시 한 달 만에 507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어디갈까는 단순 장소 추천을 넘어 사용자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근‧원거리 장소와 향후 이동 경로까지 제안해준다.
 
사용자가 실제로 방문한 장소만 후기를 작성할 수 있는 '주행 인증 리뷰'와 사업주가 직접 매장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비즈플레이스’ 등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소별 세부 정보 확인과 후기·사진 등록 등 플랫폼 내 사용자 활동성은 기존 대비 5배가량 증가했다. 사업주가 직접 비즈플레이스를 통해 관리한 장소의 경우에는 사업주가 관리하지 않는 장소보다 최대 6배 방문자가 많았다.
 
티맵모빌리티는 내달 첫째 주부터 애플리케이션 내 '전체' 메뉴를 '마이(My)' 메뉴로 개편해 한층 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 메뉴에서는 사용자가 자신의 개성을 반영한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고, 방문한 장소에 대한 후기를 더욱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다. 티맵 길 안내를 통해 방문한 장소를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최근 방문한 장소 목록을 통해 바로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사용자가 작성한 후기에 다른 사용자들이 남긴 반응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맛집, 카페, 관광지 등 다양한 장소를 더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계속해서 제공해나갈 것"이라며 "새로 도입되는 마이 메뉴를 시작으로 연내 AI를 적용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들을 고도화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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