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울 마천3·가재울7구역 잇달아 수주…총 1.4조 규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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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4-11-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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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이 이달 서울에서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한 수주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서울 송파구 마천동 '마천3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5층 20개동, 2321가구와 부대 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공사 예정액은 1조14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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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CI 사진GS건설
GS건설 CI. [사진=GS건설]
GS건설이 이달 서울에서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한 수주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건설은 4일 공시를 통해 서울 송파구 마천동 '마천3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5층 20개동, 2321가구와 부대 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공사 예정액은 1조142억원이다. 해당 사업비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7.55%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2개월로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이와 함께 서울 '가재울7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수주도 공시했다. 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1407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공사 예정액은 368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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