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미 대선 직전 도발

  • 대미 협상력 높이기 위한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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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아래 지난달 31일 아침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아래 지난달 31일 아침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가 5일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을 발사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 투표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에 미국 뉴햄프셔주 산간 마을 딕스빌 노치를 시작으로 미 전역에서 실시된다.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대미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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