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사업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청양=허희만 기자
입력 2024-11-05 10:3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충남 청양군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협의 면제가 결정되면 총사업비 300억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없이 사업이 바로 확정되며,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은 물론, 행정절차 기간도 줄어 사업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된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으로 김태흠 도지사 공약사항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청양읍과 정산면에 공공임대주택 342세대 공급

  • 1년 이상 사업기간 단축으로 `26년 상반기 착공 예정

청양군청 전경사진청양군
청양군청 전경[사진=청양군]

충남 청양군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최종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1일 △청양 교월지구 △정산 서정지구△아산탕정2지구 △공주송선동현지구 등 4개 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 협의 면제를 결정했다.

협의 면제가 결정되면 총사업비 300억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행안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없이 사업이 바로 확정되며,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은 물론, 행정절차 기간도 줄어 사업기간이 1년 이상 단축된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으로 김태흠 도지사 공약사항이다.

충남도는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에 182세대, 정산면 서정리에 160세대를 공급하는 등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정으로 청양군에 공공임대아파트 342세대 공급이 가능해 졌다”며 “군의 열악한 주거 환경개선 및 5만 자족도시 달성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