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모든 임직원 자녀에게 선물박스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선물박스에는 자녀들을 응원하는 부모의 자필편지와 함께 담요·핫팩 등 방한용품, 방석, 텀블러, 안대, 비타민 등 수능 당일과 준비 기간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담았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한 직원은 "선물과 편지를 받은 딸이 좋아하니 저 역시 뿌듯했다"며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많은 대화를 할 수도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모님의 따뜻한 격려가 수험생 자녀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모든 수험생이 지금까지 노력해 온 만큼 수능에서 만족할 만한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오는 14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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