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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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11-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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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이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6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안전 최우선'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며, 혁신성장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인증을 취득해왔다.

    특히 2019년 동해안 산불화재 당시, 망상리조트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음에도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 조치로 인명 피해를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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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최우선 실천과 화재 대응 체계 구축 인정 받아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이 지난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이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2002년부터 소방청이 주관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안전관리 우수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6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안전 최우선’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며, 혁신성장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인증을 취득해왔다.
 
특히 2019년 동해안 산불화재 당시, 망상리조트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음에도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 조치로 인명 피해를 방지했다. 이후 복구를 진행하면서 화재 당시 취약했던 점들을 보완해 건축물 간 이격과 내화성을 확보했다. 또, 옥외 소화전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소방 설비를 확충하며 화재와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개선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노력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안전 투자와 노력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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