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칸스톤 적용한 프리미엄 식탁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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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4-11-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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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L&C가 국내 점유율 1위 강화천연석 브랜드 '칸스톤'을 적용한 신제품 '아르떼 칸스톤 식탁(칸스톤 식탁)'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현대리바트와 공동개발한 이번 신제품은 주방가구 마감재로 주로 사용되는 프리미엄 강화천연석 칸스톤을 상판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방 인테리어 마감재로 주로 사용되는 칸스톤을 그룹 내 가구 제작 전문성을 갖춘 현대리바트와 공동개발을 거쳐 단품 식탁으로 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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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강화천연석 사용한 신제품 출시

  • 재건축 단지·인천공항·리조트 등 대규모 공급 이어져

사진현대LC
‘칸스톤’을 적용한 현대L&C 신제품 ‘아르떼 칸스톤 식탁’ 2종 [사진=현대L&C]
현대L&C가 국내 점유율 1위 강화천연석 브랜드 ‘칸스톤’을 적용한 신제품 ‘아르떼 칸스톤 식탁(칸스톤 식탁)’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강화천연석을 가구 제품에 적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단 구상이다.

현대리바트와 공동개발한 이번 신제품은 주방가구 마감재로 주로 사용되는 프리미엄 강화천연석 칸스톤을 상판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방 인테리어 마감재로 주로 사용되는 칸스톤을 그룹 내 가구 제작 전문성을 갖춘 현대리바트와 공동개발을 거쳐 단품 식탁으로 제작한 것이다.

칸스톤은 고품질 천연석을 90% 이상 사용한 강화천연석으로, 표면 긁힘과 파손에 강하고 천연 석재에서 일어날 수 있는 깨짐이나 색상 불균형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수분흡수율이 낮아 오염과 부식에도 강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칸스톤 중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인 ‘오피모 컬렉션’의 인기 제품인 ‘마터호른’과 ‘에덴’이 사용됐다. 오피모 컬렉션은 최고급 천연석 규암의 적층무늬를 정교하게 구현해 실제 천연석과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현대L&C는 국내 생산 인프라 통해 칸스톤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사업에서 주요 공용부에 마감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동북아 최대규모 복합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 프리미엄 휴양시설에도 공급 중이다.

칸스톤 식탁은 전국의 현대리바트 전시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대L&C 관계자는 “가정용 인테리어는 물론 대규모 상업 공간까지 칸스톤 공급 계약이 지속 늘고 있다”며 “칸스톤을 앞세워 국내 강화천연석 리딩 기업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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