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전자는 중국 차이나텔레콤과 함께 전날 해당 제품을 중국에서 정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심계천하는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발매해 온 초고가 라인 모델이다.
전날부터 판매 시작 알림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15일 오전 10시 8분부터 중국 삼성전자 공식 온오프라인 판매처 등에서 판매된다.
W25는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과 동일하게 접었을 때 6.5인치, 폈을 때 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두께 10.6㎜로 개발됐으며,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차이점은 중량이 255g으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236g과 비교해 19g 더 무겁다. 이는 디자인적 요소가 추가됐기 때문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가격은 16GB 램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 기준 1만5999위안(약 311만원), 16GB 램 1TB 내장 메모리는 1만7999위안(약 350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