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신입직원 53명(카지노딜러 21명, 객실·식음 12명, 조리 10명, 사무행정 5명) △경력직원 2명(학예사) △장애인 체육 선수 3명 △취업지원대상자(보훈) 4명 등 총 6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취약계층 친화 채용 방식을 적용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서류전형이 면제되고 개선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취약계층·전문분야를 제외한 신규 채용 38명 중 19명을 폐광지역 7개 시·군(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문경시, 보령시, 화순군) 출신으로 채용한다.
강원랜드는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간으하다. 서류, 필기, 면접을 거쳐 내년 2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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