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달바’(d’Alba)의 운영사 ‘달바글로벌’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1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의 운영사 ‘달바글로벌’이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달바글로벌은 2016년 3월 설립돼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지난 7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비모뉴먼트에서 달바글로벌(d' Alba Global Co.)로 변경했다. 주력 브랜드를 앞세워 IPO 과정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청일 현재 반성연 대표이사 등 6인이 19.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달바글로벌은 지난해 매출액 2000억, 영업이익 350억, 순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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