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조폐공사, 내년 1월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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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4-11-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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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수혜 증대로 정책 목표 효과적 달성 기대"

 
사진BC카드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양사 간 업무협약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BC카드]

BC카드가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정부의 정책 효과를 제고할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1월부터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카드형 공공결제 서비스는 기존 정부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각종 정책지원(지류형태 등) 수단을 보다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혜자는 보다 편리하고 익숙한 방법으로 정부 정책을 경험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 수당 운영 효율화 등 정책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결제 분야에 있어 양사 간 추가 시너지를 지속 발굴해 사회적 편익 증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BC카드는 조폐공사와 함께 카드형 공공결제 인프라를 통해 정부, 지자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편익 제고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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