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필리핀과의 수산양식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자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차 한·필리핀 수산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산공동위원회에서는 지난 논의를 발전시켜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각국의 수산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비규제어업(IUU) 근절을 비롯해 해양수산 전반에 대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체결된 '한·필리핀 수산협력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수산공동위원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제1차 수산공동위원회'는 지난 2021년 10월에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위원회에 우리나라는 김명진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필리핀 측은 이시드로 벨라요 주니어 농업부 수산양식자원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국은 주요 의제로 이상 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양식정책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양국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어구 보증금제, 생분해 어구 보급 사업 등 폐어구 발생 예방을 위한 한국의 어구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위원회에서 IUU 어업 근절과 관련한 협력을 논의하고 내년 4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이와 연계해 개최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해양관계장관회의를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동위원회를 통해 아세안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필리핀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 정책,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어구 관리 등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IUU 어업 근절과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수산공동위원회에서는 지난 논의를 발전시켜 기후변화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각국의 수산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비규제어업(IUU) 근절을 비롯해 해양수산 전반에 대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체결된 '한·필리핀 수산협력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수산공동위원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제1차 수산공동위원회'는 지난 2021년 10월에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위원회에 우리나라는 김명진 해수부 국제협력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필리핀 측은 이시드로 벨라요 주니어 농업부 수산양식자원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국은 주요 의제로 이상 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양식정책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양국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어구 보증금제, 생분해 어구 보급 사업 등 폐어구 발생 예방을 위한 한국의 어구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위원회에서 IUU 어업 근절과 관련한 협력을 논의하고 내년 4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이와 연계해 개최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해양관계장관회의를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공동위원회를 통해 아세안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필리핀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수산 정책,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어구 관리 등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IUU 어업 근절과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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