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미국 정부로부터 1억달러의 연구개발(R&D) 보조금을 받는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SKC는 전장 대비 8600원(8.18%) 오른 11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R&D 보조금을 받게 되면서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앱솔릭스는 반도체법에 따른 생산 보조금 7500만달러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 1억달러 수준의 R&D 보조금도 받게 됐다.
이날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앱솔릭스가 미국 반도체 공급망 기업으로 공인받은 것이자 차세대 유리기판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2025년은 SK앱솔릭스의 가치 반영의 첫 해로, 추후 지속될 사업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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