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를 떠나게 된 투수 정철원이 팬 사랑 가득한 사진을 남겼다.
정철원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팬들이 선물한 편지가 빼곡히 쌓여 있다. 팬들이 준 사랑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다.
이날 두산은 롯데 자이언츠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대3 트레이드로 두산이 정철원과 내야수 전민재를 주는 대신, 외야수 김민석, 추재현, 투수 최우인을 얻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