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주택전시관 개관...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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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1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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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59~84㎡ ·오피스텔 36㎡ 총 667가구 규모

  • 12월 9일 특별공급·10일 1순위 청약…18일 당첨자 발표

사진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투시도. [사진=DL건설]
DL건설은 29일 인천 중구 사동 23-4번지 일원(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사업)에 조성될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4개 동 총 667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 및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아파트는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이다. 오피스텔은 △36㎡A 44가구 △36㎡B 44가구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주택전시관 개관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11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18일에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희망자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할 경우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오피스텔의 경우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 청약신청은 1인 1실만 가능하며, 중복 신청 시 모두 무효 처리된다.

DL건설은 △계약금 5%(1차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60%)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에 있고,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 및 월곶-판교선(예정)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이용 가능하다.
 
신포역에는 인천내항과 부평역을 잇는 부평연안부두선(트램)이 계획됐고, 단지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의 인천신흥초, 송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성초(사립초),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가깝다. 지리적으로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 사이에 위치해 두 곳의 인프라를 모두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DL건설은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를 해당 단지에도 적용했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타입별로 4베이(햇볕에 들어오는 방향에 방 3개와 거실을 배치하는 구조) 판상형 구조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공간 등을 제공한다. 유상 옵션인 △프리미엄 시스템 에어컨(LG) 4대 △수동 3연동 슬라이딩 현관 중문 △주방 상판 및 벽체 엔지니어드스톤 △발코니 확장 등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되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구성해 보행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피스텔 또한 최근 늘어나는 1~2인 가구 성향에 맞춰 '거실+침실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초역세권, 오션뷰 등의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 높은 중구에서, 해당 단지가 제물포 르네상스 개발과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주택전시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40-1(인천애뜰광장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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