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공관 관계자들은 정상 회의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정상이 사용할 숙소 후보지, 불국사 등을 둘러봤다.
외교부 준비기획단과 경북도·경주시 준비지원단은 2025년 APEC을 대한민국의 문화 품격과 지역 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문화 APEC, 대한민국의 첨단산업과 성공담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경제 APEC으로 추진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이번 주한공관 관계자의 경주시 방문은 외교부 APEC 정상 회의 준비기획단과 경북도·경주시 APEC 준비지원단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 회의 지원 특별 법안’ 통과(11. 28)를 계기로 공동으로 주관했다.
·
김지준 외교부 APEC 정상 회의 준비기획단 기획실장과 김상철 경북도·경주시 APEC 준비지원단장은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 회의 지원 특별 법안’ 통과를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 회의 성공 개최의 토대가 마련됐다”며 “전 국민적인 참여 분위기 속에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