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9일 실무자 업무 역량 강화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는 동 종합 감사, 일상 경비 운영 실태, 민간위탁시설 감사 등 구 자체 감사와 대구시 종합 감사 등 외부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중요 사항에 관한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앞으로 직원 뿐 아니라 민간위탁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 운영을 토대로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동 종합 감사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 데 이어, 올해 최근 5년 간의 자체 감사 및 외부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 수성구 감사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사전 예방 감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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