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1군단·예하 방공작전진지 대비태세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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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1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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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화된 방공무기 장비 가동상태·작전수행절차 살펴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이 3일 육군 1군단 예하 방공작전진지에서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이 3일 육군 1군단 예하 방공작전진지에서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참의장은 3일 육군 1군단사령부와 예하 방공작전진지를 방문해 적의 다양한 도발에 대비한 대응계획과 현장·행동 중심의 방공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먼저 김 의장은 육군 1군단사령부를 방문해 최근 접적지역에서 적의 예상되는 도발양상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작전수행방안을 보고받았다.
 
김 의장은 “연말연시 적의 전략·전술적 도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적 활동에 대한 감시·경계태세를 확고히 하고, 적 도발 시에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일격필살의 의지로 행동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1군단 예하 방공작전진지를 방문해 전력화된 방공무기의 장비 가동상태와 작전수행절차를 점검하며, “적 무인기 도발 위협이 점증하고 있음을 엄중히 인식한 가운데 수도권으로 이르는 중요한 축선을 담당하는 방공작전부대로서 상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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