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지식경연 대회 '제 19회 외국환 골든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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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기자
입력 2024-12-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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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예선전 8000명 직원 참여…"결선 100명 선발"

하나은행은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과 함께 응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과 함께 응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제 19회 '외국환 골든벨 결선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9회 차를 맞는 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5월 영남, 호남, 충청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1회 최다 8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예선전을 통해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선발됐다.

이날 결선무대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서비스 △수출입 △FX 딜링 등 외국환의 전 분야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선 1라운드에서는 100명의 결선 진출 직원 중 'Top 10 외국환 우수직원'이 선발돼 최종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지미영 오창금융센터지점 과장이 우승을 차지해 상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받았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외국환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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