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는 9일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과 전국 사업장의 현장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전사 안전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실태 △액화천연가스(LNG) 재고관리 △동절기 비상대기조 운영 △긴급복구 체계 구축 등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천연가스 수요가 집중되는 동절기, 수급 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LNG생산기지의 LNG재고 현황과 공급관리소의 공급 압력, 설비 가동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유사시 신속한 시설 복구·가스 공급 재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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