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o10 레전드 콘서트'는 신한카드와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사 고양이수염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 공연 시리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아티스트 10팀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신한카드는 이 프로젝트로 문화예술 활성화와 고객 혜택 확대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했다. 신한카드는 결제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회사에 따르면 티켓은 오픈 이후 전석 매진됐다.
이상우는 지난 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슬픈 그림 같은 사랑'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비창' 등 곡을 선보이며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다.
한편 '1to10 레전드 콘서트'는 지난 6월 공일오비(015B)를 시작으로 노사연, 박남정, 김종서, 조관우, 이치현과 벗님들까지 총 6회 공연을 이어왔다. 이후 사랑과 평화를 이어 이상우의 무대가 끝나면 내년 2월 김현철과 김경호의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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