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13일 제4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재단 이사진, 발돋움장학 운영을 담당하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세영 명예회장님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니정 발돋움장학'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18∼29세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원과 생활비 960만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학금 외에도 모든 장학생에게 실손보험금과 취업축하금, 자격증 성취수당과 노트북 또는 태블릿 1대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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