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공장 화재 발생…천안시 측 "창문 닫고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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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12-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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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시 긴급재난문자
[사진=천안시 긴급재난문자]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산시 측은 16일 낮 12시 6분에 "오늘 오전 11시 45분께 음봉면 의식리 142-2 공장 화재 발생. 다량의 연기가 나왔으니, 공장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공장 인근 시민은 대피하세요"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이어 천안시도 이날 낮 12시 21분에 "오전 11시 45분께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 142-2 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으니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한 뒤, 오후 1시 5분에도 "연기가 확산 중이니 인근 주민께서는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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