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17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HDC현산·HDC아이파크몰·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용산구 이촌로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용산 지역 주거 취약계층 중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연탄 200여장씩을 배달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이웃들이 전달받은 연탄으로 어느 때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다양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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