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례면 군부대서 탱크시설 검사 중 폭발…민간인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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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12-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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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3일 경남 김해 한 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나 민간인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27분께 경남 김해서 진례면 제52군수지원단에서 위험물 탱크시설 준공 검사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민간인 3명이 화상 등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군부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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