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지난 22일(뉴욕 현지시간) 2024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999년 설립된 WSD는 2002년부터 전 세계 3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 생산 규모, 원가 절감, 가공비, 재무 건전성, 고객사 접근성, 원료 확보 등 23개 항목을 평가했다.
포스코는 대내외 어려운 판매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 △가공비 △숙련 노동력 △인수합병·합작투자 △후방·비철강산업 등 5개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8.62(10점 만점)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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