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지역화폐 인센티브 한시적 상향, 경제에도 활력 더해지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4-12-30 15: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설 명절 맞아 1월 한 달간 '과천토리' 인센티브 10% 상향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한시적으로 상향해 시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바란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신 시장은 }2025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10%로 상향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은 설 명절 기간 소비 증가를 반영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로인한 지역상인들의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신 시장은 "내년 1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카드형 지역화폐의 경우 70만 원 충전 시, 충전 금액의 10%인 7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고 귀띔한다.
 
지류형 지역화폐는 10만 원 구매 시 1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데, 카드형 구매한도는 70만 원, 지류형은 10만 원까지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700여 개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