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이 무안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후원금을 보탰다.
조민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025년 새해 첫날이지만 설레는 마음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는 글과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긴급구호 캠페인에 유튜브 소득 중 일부(1000만원)를 기부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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