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5대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취임한 조준희 본부장은 공단의 역할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미래를 대비한 조직의 역량 결집을 강조했다.
조 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든든한 제도로 자리 잡기 위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다가올 2025년을 대비해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단의 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루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의료 이용 안내와 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단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보험재정 관리와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 확립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혁신적 변화와 실질적 성과를 통해 공단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준희 본부장은 광명지사장, 공단 본부 고객지원실장, 자격부과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소득보험료 사후정산제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본부장은 공단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혁신적 변화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험재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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