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이 사모펀드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에 경영권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마녀공장은 전 거래일 대비 22.80%(3490원) 오른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엘앤파트너스는 마녀공장의 최대 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지분 51.87%를 약 1천900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거래에서 마녀공장의 기업가치는 약 3700억원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녀공장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은 1050억원, 영업이익은 15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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