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정책과제들을 각 부처가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경제금융상황 점검 TF'를 주재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상황 등을 점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각 부처가 경제 전 분야를 빈틈없이 점검해 경제 안정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전날 발표한 '설 명절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부담을 덜고 활력은 더하는 설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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