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섬 친수거점지구 변경, 상주 발전 전환점 평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5-01-10 17: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임이자 의원 공약 실현, 낙동강 수변 관광지로 대규모 개발 추진

사진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
[사진=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
오랜 상주 시민의 염원이자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의 공약사항인 ‘경천섬 일대 친수거점지구 변경’이 지난해 12월, 10년 단위의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됐다.
 
이번 친수거점지구 지정으로 낙동강변의 경천섬(211,683㎡) 및 다목적 1·2·3 광장(38,871㎡), 주차장(7,000㎡) 등 약 8만 평 부지에 체육시설, 오토캠핑장, 휴게음식점 및 각종 편의시설을 대규모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2015년 김종태 국회의원 재임시 낙동강변 친수지구지정 성과 이후 10년 만의 쾌거다.
 
임이자 의원은 지난해 9월‘경천섬 일대의 친수거점지구 변경’을 위해 환경부장관, 낙동강유역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현장 보고회를 마련했고 현장 보고를 통해 상주시의 친수거점지구 변경 건의안이 제출됐다.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친수기능의 필요성을 중요시하는 정부의 기조와 여당 환경노동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임이자 의원의 친수·친환경 정책 제안이 절묘하게 맞물려 상주시가 제출한 친구거점지구 변경안이 모두 확정됐다.
 
임이자 의원은 “이번 친수거점지구 지정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경천대관광지 등 22개 명소 등이 있는 낙동강 경천섬 일대는 통합신공항과 3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신공항 배후도시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수변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