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크골프협회, 제4대 협회장 홍석주 인수위원회 공식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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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김옥현 기자
입력 2025-01-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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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새로운 도약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11일 인수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왼쪽부터  전남파크골프협회 회장인 박경래 인수위원장제4대 협회장으로 당선된 홍석주 회장케이파크골프 대표인 전영창위원사진대한파크골프협회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11일 인수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왼쪽부터 전남파크골프협회 회장인 박경래 인수위원장,제4대 협회장으로 당선된 홍석주 회장,케이파크골프 대표인 전영창위원{사진=대한파크골프협회)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제4대 협회장으로 당선된 홍석주 회장의 주도로 지난 11일 인수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누적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중장기적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협회는 지난 7년 동안 누적된 운영상의 문제를 해소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특히, 제4대 협회 출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한된 기간 내에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홍석주 회장은 협회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인물들을 인수위원회에 적극 기용했다.
 
인수위 인사로는 전남파크골프협회장으로, 홍석주 당선인의 선거 과정에서 강력한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박경래 위원장 선임되었다. 그는 17년간의 파크골프 경험과 현직 교수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전영창위원은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시작을 함께한 케이파크골프 대표로, 인수위원회의 전반 기획 및 조율을 담당한다.
 
남진수(대구 수성구 협회장) 및 권혁중(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위원은 협회의 행정 업무를 책임진다.
 
안용준(전남체육회 민원실장)위원은 대회, 기금, 자체 사업 등 주요 사업 기획을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김승희(공인회계사)위원은 협회의 재정 안정화를 위한 관리 및 계획을 맡았다.
 
인수위원회는 협회의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실행 가능한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회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협회 운영의 체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홍석주 회장은 “이번 인수위원회의 활동은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협회의 미래를 준비하고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이번 인수위원회 발족을 통해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파크골프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회원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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