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통합신청사 건립에 시민 소통 부족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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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5-01-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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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립 타당성 재조사 요구하며 예산 삭감 결정, 일부 의원 반대

사진피민호 기자
[사진=피민호 기자]
상주시의회는 그간 상주시 통합신청사 건립추진 등의 문제로 빚어진 상주시와의 갈등에 대해 14일 의견을 밝혔다.
 
상주시의회는 통합신청사 건립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통합신청사 건립을 추진 함에 있어 시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교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통합신청사 건립 타당성 조사 약정수수료’ 5회 연속 삭감 이유는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이전대상지 타당성에 대해 다수의 시민이 잘 인지하지 못하다는 것과 시간을 두고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는 점, 일방적 예산요구, 예산심의 의결권 침해 등이다.
 
그러면서 객관성 있는 설문조사를 재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총 17명의 상주시의원 중 3명의 의원은 이번 의견에 동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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