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7일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하는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신사옥을 전격 방문한 뒤, "성공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신사옥 입주식에 참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전체면적 3만 7171㎡,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의 신사옥 ‘과천크리에이션타워’를 신축하고 본사를 이전했다.
신 시장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같은 우수한 기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 환경 개선에 함께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 대표적 건축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공공기여 시설로 시민들을 위한 회의실 운영, 건축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회사 견학과 강연, 지역 인재 채용 등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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