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소속 박물관·도서관 등 29개 기관 청년인턴 18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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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5-01-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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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개 기관 상·하반기 총 181명 선발

  • 2월 3~5일 상반기 139명 채용 원서 접수

  • 청년(19세~34세) 누구나 지원 가능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문체부 본부와 소속 박물관·도서관·한국예술종합학교·국악원 등 전국 19개 지역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81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문체부 본부와 각 소속기관 등 총 29개 기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 139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채용공고는 22일 문체부 누리집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게시하며, 2월 3일부터 5일 오후 3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2월 중에 기관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진행하고 각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기관별로 상이하다.

하반기 채용공고는 7월에 시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청년인턴은 채용 기관의 특성에 따라 박물관·미술관에서는 전시·조사 및 문화유산 보존처리 등 학예업무를, 도서관에서는 도서자료 수집・관리 등 사서 업무를, 국악원에서는 무대 장치·조명·의상 등 공연 업무 등 전문 분야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 19세~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인턴에 지원할 수 있으며, 상반기 채용자는 3월부터 약 6개월 또는 3개월간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관별 근무기간은 상이하다. 
 
청년인턴
 
청년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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