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청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주민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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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박재천 기자
입력 2025-02-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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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 효율적 관리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

  • 국비 1억 원 지원받아 추진, 오는 2026년까지 완료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지난 23일 중청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고, 주민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시는 2013년 이동 창말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개 지구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청계동 중청계지구 등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중청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청계동 316번지 일원 424필지 27만 2282㎡를 대상으로,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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