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7477명 입장객 수 경신하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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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5-02-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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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 스케이트 강습 받으며 야외 체험 프로그램 활동 즐겨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2023년~2024년 겨울철에 이어 올해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도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지난해보다 1325명이 늘어난 총 7477명의 입장객이 스케이트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로 운영이 종료된 야외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800㎡ 규모에서 1134㎡로 넓어졌고, SNS 인증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25일 저녁 5시에는 국가대표급 선수 4명의 특별 갈라쇼를 선보였다.

이에 인근 광동고 2학년 학생, 금오중 3학년 학생, 성심유치원 유치원생 등 여러 학생들이 단체로 방문해 안전요원들에게 스케이트 강습을 받으며 야외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즐겼다.

경기도는 2025년 12월부터 운영될 야외 스케이트장은 링크장 및 대기실 크기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실내 체험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만 6세 이하 유아들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속에 경기평화광장 스케이트장 프로그램이 무사히 마무리되었으며 스케이트장이 경기 북부의 시그니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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