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을 뜻하는 고용률은 전년 대비 0.5%포인트(p) 증가한 61.7%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일을 하고 있거나 일시 휴직 중인 사람을 뜻한다.
취업자에 구직자를 더한 노동력인구도 지난해 6957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일본에서 취업자는 2013년 이후 여성과 노인을 중심으로 증가해 오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줄어든 뒤 다시 늘고 있다.
취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병간호, 건설 분야 등 분야에서 노동력 부족 현상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여성과 고령자의 경우 비교적 근무 시간이 짧아 기업들이 노동력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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