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실, 위암 투병 중 2일 별세⋯향년 81세

사진일이삼공 컬쳐 홈페이지 캡처
배우 이주실 [사진=일이삼공 컬쳐 홈페이지 캡처]
배우 이주실이 2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연예계에 따르면 이주실은 이날 오전 딸의 집에서 쓰러진 뒤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1964년 데뷔한 이주실은 영화 '약장수' '엄마의 공책'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바퀴달린 산부인과', 드라마 '트레드 스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오 마이 베이비' '현재는 아름다워'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했다. 최근 공개된 '오징어게임2'에서는 위하준이 연기한 황준호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조문은 3일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5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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