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갤럭시S25 사전개통 시작…울트라 인기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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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혜 기자
입력 2025-02-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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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5012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2025.01.2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통신 3사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개통을 시작했다. 갤럭시S25 중 가장 많이 예약된 모델은 '갤럭시S25 울트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SKT에 따르면 전체 사전예약 고객 중 약 60%가 갤럭시S25 울트라를 선택했다. 색상 기준으로는 갤럭시S25와 S25+는 아이스블루, 실버 쉐도우, 갤럭시S25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그레이 모델 순으로 인기 있었다. 

KT도 지난 24일부터 3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사전예약 결과 예약자 수 중 절반이 갤럭시S25 울트라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KT 측은 "256기가(GB) 모델을 512GB로 업그레이드 해 주는 '더블 스토리지' 사전 구매 혜택과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기능에 대한 기대감이 고객 관심과 선호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 역시 사전 예약 기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제품은 갤럭시S25 울트라였다. 갤럭시 S25 울트라를 선택한 고객은 전체 사전 예약 건수의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인기 색상은 갤럭시S25 울트라 티타늄 실버를루(33%), 티타늄 화이트실버(28%), 갤럭시S25+와 갤럭시S25는 아이스블루에 대한 인기가 많았다. 

한편 SK는 사전예약 이후 갤럭시S25 시리즈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31일까지 디즈니플러스(디즈니+) 요금제 가입 고객 후 응모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T 우주 디즈니+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일반 개통을 시작한다. 일반 개통으로 최신 갤럭시 단말기를 구매한고 월 10만 5000원의 5G 프리미어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갤럭시워치7' 또는 '갤럭시버즈3프로 팩' 혜택 중 하나의 36개월 할부금을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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