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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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희 기자
입력 2025-02-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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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정보플랫폼 높은 점수 받아"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주관해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등 3개 분야를 평가한다.

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가' 등급을 받았다. 직전 2023년 '다' 등급을 받은 데 비해 두 계단 올랐다.

민원행정·제도개선, 민원행정 개선 노력도, 국민 신문고 민원 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과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종합정보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와 무자격자 부동산 중개 예방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전국 최초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 신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민 의견 수렴 창구인 '국민생각함'을 운영하고 공직자 대상 교육을 강화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시는 다음 달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고 추가로 특별교부세도 교부받는다.

민수홍 시 홍보기획관은 "시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확대해 더 신뢰받는 시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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