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미국 게임 개발사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미국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디스아너드, FPS 게임 프레이로 알려진 아케인 스튜디오의 창립자 ‘라파엘 콜란토니오’와 ‘줄리언 로비’가 2018년 새롭게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다.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폴란드 개발사 ‘블랭크’와 ‘자카자네’에 이은 네오위즈의 세 번째 파트너사다.
이번 판권 계약을 맺은 신작은 레트로 공상과학 역할수행게임(RPG)이다.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내러티브 중심의 게임을 확보하고, 개발사와 긴밀히 협업해 지식재산권(IP) 프랜차이즈화를 꾀한다는 것이 네오위즈의 계획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뛰어난 내러티브와 개발력을 겸비한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네오위즈 IP 프랜차이즈화에 힘을 실어줄 전략적 파트너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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