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이달 6일부터 '모든 사랑이 모여 특별한 기억이 되는 곳'을 주제로 음료 2종과 푸드, MD(상품)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제품은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와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다. 부드러운 크림을 음료 위에 올려 밸런타인데이의 포근한 설렘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이 중 아몬드 크림 오트 라떼는 에스프레소에 오트와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는 다크 초콜릿, 헤이즐넛과 함께 달콤 쌉싸름하게 어우러지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밸런타인데이와 어울리는 스타벅스 딸기 라떼도 계속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제철 딸기를 활용한 키친205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 쏙 화이트 롤, 스위티 베어 초콜릿, 베리 핑거 초콜릿, 스타벅스 초코 쿠키 등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MD 상품도 준비했다. 귀여운 토끼 모양의 ‘스위티 버니 머그 355ml’, 선물용으로 좋은 ‘스위티 버니 머그&소서 237ml’, 글로벌 텀블러 브랜드 오왈라와 처음 협업한 상품인 ‘SS 스위티 오왈라 트래블 콜드컵 710ml’, ‘SS 디어러브 오왈라 트래블 콜드컵 1185ml’ 등이다. MD는 전 품목 1인 최대 2개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는 이달 6일 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스타벅스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기념해 이달 6~12일 사이렌 오더로 신규 음료(아몬드 오트 크림 라떼, 헤이즐넛 클라우드 모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이달 14일까지 일부 초콜릿 상품(베리 핑거 초콜릿, 돌체 핑거 초콜릿, 헤이즐넛 볼 초코 밀크/모카) 구매 시 품목당 별 2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상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밸런타인데이 상품, 이벤트와 함께 스타벅스를 찾은 모든 고객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설렘과 사랑이 가득한 2월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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