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법무부, 지난해 불법체류 외국인 4만5000명 적발…역대 최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승현 수습기자
입력 2025-02-07 11: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정부합동단속과 자체 상시 단속 실시·불법체류 외국인 자진 출국 적극 유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법무부 건물 전경 2023062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 위치한 법무부 건물 전경. 2023.06.2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법무부가 지난해 불법체류 외국인 4만5000명을 적발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은 4만5442명이다. 자진출국한 외국인은 4만6229명이다. 2022년 41만명이던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은 2023년 43만명으로 늘었지만, 올해 1월 기준 39만4000명으로 감소했다.

앞서 법무부는 불법체류 감소를 위해 △정부합동단속과 자체 상시 단속 실시 △불법체류 외국인의 자진 출국 적극 유도 △신규 불법체류 발생 차단을 위해 전자여행허가제(K-ETA) 등의 조치를 운영했다.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법무부에서 추진 중인 신(新) 출입국·이민정책은 불법체류로 인한 사회·경제적 갈등 방지가 필수적이다"며 "이를 위해 올해에도 일관된 상시 단속 체계를 유지하는 등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