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지난해 순익 730억원…전년 比 13.38%↑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앵커원 빌딩에 위치한 유안타증권 본사 신사옥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의 지난해 순이익이 7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3% 가량 증가했다. 

7일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은 730억원으로 직전년도 644억원에 비해 13.3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8억원으로 전년(1291억원) 대비 26.62%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8% 감소한 2조7127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금융시장 불안정 및 거래대금 감소로 인해 운용수익 및 수수료수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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