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업무용 네트워크 딥시크 차단 화면 사진포항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8/20250208121727887577.jpg)
딥시크는 AI 기반의 코딩 및 대화형 챗봇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으나, 국내외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충족하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포항시는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해당 사이트의 접속을 막고 있다.
앞서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은 모든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 시 보안 주의 사항을 안내한 바 있다.
안나경 포항시 정보통신과장은 “AI 서비스의 발전은 환영하지만, 시민과 행정기관의 정보 보호는 최우선 과제”라며 “딥시크 서비스의 보안성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에 대한 면밀한 검토 후 안전성이 확인되면 접속 제한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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