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한 단계 더 아름다워지는 레벨업 뷰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141942702623.jpg)
최근 홈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롯데온의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쇼핑 이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지난 1월 한 달간 홈케어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뷰티 디바이스 종류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또는 고주파(RF)를 기반으로 한 리프팅 기기부터 클렌징 브러시, LED 마스크, 갈바닉 기기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집에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할 수 있는 헤어 케어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와 이미용 기기 수요는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로, 롯데온에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하반기 구매자 수 역시 약 50%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제적 수준이 높고 여가 활동과 자신을 가꾸는 데 관심이 많은 액티브 시니어의 소비 추세가 반영된 영향이 있다.
이에 따라 롯데온은 오는 16일까지 뷰티 디바이스와 스킨, 헤어 케어 제품을 한자리에 모은 '한 단계 더 아름다워지는 레벨업 뷰티'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를 통해 LG프라엘, 바나브 등 브랜드의 뷰티 디바이스 구입 고객에게 브랜드별 최대 20% 할인쿠폰과 구매 금액대별 적립혜택, 카드사별 결제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시세이도, 커리쉴, 로레알파리 브랜드의 살롱 헤어 케어 제품과 메디힐, 센텔리안24, 아이소이 브랜드의 스킨케어 상품도 만날 수 있다.
고요한 롯데온 트렌드뷰티팀 MD는 "최근 급격하게 신장 중인 홈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명절 후유증에 밸런타인,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뷰티 디바이스가 인기 선물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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