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회 임시회에서 의사봉 타봉하는 김명숙 부의장 모습 사진평택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144752893987.jpg)
평택시의회는 1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심의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보고 청취에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전경 사진평택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0/20250210144824802679.jpg)
김명숙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작년의 고통과 아픔을 벗고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올해는 시민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가 계획되어 있어 의원 여러분께서는 작년 행정 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의 사안이 반영되었는지 검토해 주시고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이 건강한 견제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평택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시정을 펼쳐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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